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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새별오름 서쪽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

여행

by 차차로 2022. 2. 2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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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차근차근 모든 정보를 알려주는 차차로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블로그에 대해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다 보니 이렇게 늦어지게 되었네요.

 

오늘 소개해 드릴 제주도 여행지 새별오름은 작년 11월에 친구들과 다녀온 곳이에요

3박 4일 제주 여행 중 가장 많은 사진을 남긴 곳이기도 한 새별오름입니다.

제주 새별오름

해발 519.3m 높이 119m로 기생화산으로 분화구의 형태는 복합형이에요

들어가는 입구 쪽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편하신 곳에 주차를 하시면 돼요

 

 

들어가는 입구부터 양쪽으로 억새밭이 넓게 펼쳐져 있는데 이 날 날씨가 바람은 많이 불었지만 맑은 날이어서 하늘도 파랗고 바람에 억새가 흔들리는 모습까지 그야말로 장관이었어요

 

평일 낮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걸 봐서는 유명한 곳인가 봐요

 

 

새별오름 정상까지 올라가는데 대략 30여분 정도 소요가 되는데 중간중간에 사진을 찍으면서 올라가서 시간이 조금 지체되기는 했어요

 

억새밭에서 바람에 억새 소리 들으며 요즘 유행하는 뒷모습도 찍어봤어요

 

 

오래전부터 가축을 방목하는 곳이라 겨울이면 들불축제가 열린다고 해요
제주 새별오름에 들불을 놓은 후 자란 풀이 고운 풀밭을 이룬다고 해요 
제주 새별오름의 서쪽 등성이는 매우 가파른데 정상까지 올라가는 길목도 경사가 심해서 로프를 잡고 올라가셔야 해요

 

 

정상에 올라갔을 때는 해가 떨어지는 시간이라 멋진 노을을 감상하며 돌아왔어요

연인들도 많고 가족단위들도 많아서 정상에 올라가니 사람들이 북적북적하기는 했어요

 

그래도 오랜만에 제주도 오름 올라오니 다사다난했던 2021년이 짧게 남아 머릿속을 스쳐가네요

 

제주도 여행을 계획 중에 있으시다면 서쪽에서 꼭 가 볼만한 곳으로 새별오름을 추천드려요

정상까지 가파른 길이니 구두나 불편한 신발은 피하시고 바람이 많이 부니 따스하게 입고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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