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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은 강화도 대하양식장 방문기

맛기행

by 차차로 2021. 10. 3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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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차근차근 모든 정보를 알려주는 차차로입니다.

 

얼마전에 강화도에 있는 대하 양식장에 다녀왔어요

강화도 대하 양식장은 워낙에 유명해서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곳이에요

 

저희가 방문한 곳은 매년 지인분이 오시는 곳인데 올해는 대하 먹으로 같이 왔어요

예전에는 천막이 없이 바다가 보이는 풍경 앞에서 양식장에서 직접 잡아 올린 새우를 그 자리에서 소금구이로

먹었다고 해요

 

올해는 10월이라도 워낙에 날씨가 추워서 어쩔 수 없이 사장님께서 천막을 치고 장사하신다고 해요

양식장 입구에 가면 양식으로 잡아올린 새우를 수족관에 놓고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꺼내서 소금구이팬에 넣어 주세요

 

 

저희가 갔을때는 코로나때문인지 포장을 많이 해 가시더라고요

일산에서 1시간 정도 자동차로 이동하면 있는 곳이라 저희는 직접가서 먹었어요

살이 통통하게 올라 정말 맛있었어요

 

 

살아있는 새우를 소금위에 깔고 뚜껑을 덮고 가져다주셨는데 사실 살아있는 새우가 팔닥이는 모습은 보기가 좀 어려웠어요

 

사람이 참 잔인하죠??

 

어쨋든 새우가 빨갛게 익어갈 동안 저는 차마 냄비를 안보고 있었어요

 

지인분께서 다 익었다고 하시길래 보니 정말 빨갛게 잘 익은 새우가 눈앞에 있었어요

역시 살아있는 새우로 소금구이를 해서 그런지 껍질도 엄청 잘 벗겨지고 살도 쫄깃쫄깃하니 아주 맛났어요

 

 

사진보니깐 또 먹고 싶네요

 

새우는 1kg에 현장에서 먹으면 4만원이고 포장해 가면 3만원이에요

저희는 넘 맛나서 1.5kg을 먹었어요

 

점심을 안 먹고 와서 배가 고파 허겁지겁 먹었네요

 

 

새우를 먹으면서 라면도 하나 주문해서 같이 먹었어요

라면에서 새우를 넣어주셨는데 ...라면에는 뭘 넣어도 맛난다는 거 다 아시죠??

 

 

조금 늦은 대하철이였지만 싱싱하고 맛나는 새우 잘 먹고 왔어요

강화도가 그리 멀지 않으면 대하철에 꼭 한 번 오셔서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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